현대백화점그룹이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내 30가구에 연탄 3,750장을 직접 전달한 것을 비롯해 총 25만장(2억원 상당)의 연탄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그리고 나눔 봉사를 희망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새해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으며 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총 197만장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약 15억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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