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 '화재 위험 줄이는 설계' 독일서 인증

이지효 기자

입력 2020-01-03 09:12  


삼성전자가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2020년형 QLED 65형·75형의 `화재 원인 방지 및 위험성 감소 설계 구조`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500개 지사에서 품질, 안전, 환경, 성능 등의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 전 모델을 대상으로 확대해 인증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TUV 라인란드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개발 프로세스와 설계 구조 검증, 제품 검증, 품질 시스템 검증 등 총 3개의 항목을 통해 QLED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진행했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화재 원인을 방지하는 보호소자 적용, 재질별 난연 설계 수준, 과전압, 고온, 물리적 충격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가학 환경에 견디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또 QLED 제품 생산라인과 품질경영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검증이 이뤄진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업계 리더로서 제품 기술력은 물론 안전에 관해서도 업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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