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카스 콤보, 이니스프리 벚꽃톤업 콤보, 동참콤보 등 이색 매점 콤보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콤보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메가박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또 한 번 새로운 콤보를 선보였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NOW & TH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한 혜택을 담은 시즌 한정 ‘엑스라지(XL) 콤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OW & THEN’ 캠페인은 2000년대와 현재의 비교 체험을 통해 세대별 고객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그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거나 또는 지금은 없는데 그때는 있었던 아이템을 테마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OW & THEN’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인 ‘엑스라지(XL) 콤보’는 그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키오스크(무인주문 결제기) 전용 메뉴로 출시됐다. 오리지널 팝콘(XL) 1개, 음료(L) 2개, 토핑용 초코팝콘 1개로 구성된 ‘엑스라지(XL) 콤보’는 대용량 팝콘 및 음료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1만 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팝콘의 경우 1000원을 추가하면 카라멜 맛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L사이즈의 2배, R사이즈의 4배에 해당하는 XL사이즈의 오리지널 팝콘은 출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메가박스 팝콘 맛있는데 XL라니 너무 기대된다”, “팝콘 덕후의 자존심을 걸고 메가박스에 가서 꼭 도전해봐야겠다”, “가격도 착하고 이건 꼭 먹어야 된다”, “콤보맛집 역시 열일한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2020년 새해 첫 콤보로 선보이게 된 ‘엑스라지(XL) 콤보’는 키오스크 구매를 통해 편리함을 높이는 동시에 가용비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메가박스 개관 20주년을 맞아 ‘엑스라지(XL) 콤보’ 출시를 시작으로 풍성한 혜택과 재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라지(XL) 콤보’는 오는 31일까지 1월 한 달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코엑스, 성수, 홍대, 송도, 고양스타필드점을 비롯해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전국 18개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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