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대책의 해답 역세권 오피스텔···난세 속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 찾아야

입력 2020-01-06 09:00  



건축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주거형 아파텔 인기 상승
동북선, 동대문 개발비전으로 주목받는 `동대문 베네스트 2차`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사상 최대의 강력한 규제라는 말이 나올 만큼 주택 투자 및 투기를 억제하려는 규제들이 쏟아졌다. 주택구간별로 LTV를 따로 적용하고, 초고가 주택은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종부세 강화 및 양도세를 보완함으로써 주택으로 과도하게 몰리는 투자금을 막아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모양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택에서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되어 이번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아파트에 비해 대출 및 청약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과 절세효과, 수익성까지 탁월한 점 등 다양한 이점으로 오피스텔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오피스텔의 인기는 통계를 봐도 알 수 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오피스텔 가격이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상승했으며, 서울의 경우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0.40%뛰면서 3분기(0.08%)보다 오름폭이 확대되었다. 특히, 강남권보다 서북권이 가장 많이 올랐고 서남권, 도심권 등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거기에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는 현상 또한 오피스텔의 열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작년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인하한데 이어 11월에도 0.25포인트 인하해 1.25%까지 낮췄다. 이런 상황에서 여윳돈을 은행에 넣어두어도 큰 이윤이 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꾸준히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 그 중에서도 오피스텔로 유동자금을 옮기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오피스텔이라고 해서 다 수요자가 몰리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서울 이외 지역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수익을 목적으로 한 오피스텔을 구매할 경우 서울, 그 중에서도 좋은 입지를 고르고 골라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12.16 대책의 틈새시장으로 오피스텔이 큰 주목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작정 투자하기보다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역세권, 향후 개발 비전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고 있는 곳이 투자하기 좋은 오피스텔"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동대문 베네스트 2차`가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동대문 제기동역 100m 남짓한 거리에 들어설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2018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의 두 번째 상품이다.

특히 제기동역은 2024년 동북선 도시철도 개통 후 1호선과 동북선을 갈아 탈 수 있는 환승역이 될 예정이어서, 환승역세권 오피스텔이 될 `동대문 베네스트 2차`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청량리, 용두동 재개발 및 제기동, 홍릉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인하여 동대문의 미래비전까지 밝아, 그 후광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또한 풍부하다.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등 많은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학생 임대수요가 많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 및 종로에서의 직주근접으로 인한 수요도 풍부하여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제품도 뛰어나다. 206실 전 세대를 복층구조로 설계하여 생활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일부 세대에 중문 역할을 하는 무빙 글라스 월을 설치하여 주방과 침실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기존의 원룸을 벗어나 1.5룸을 실현한 것으로 더욱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더욱이 58㎡는 2룸 3bay 구조로 2인 이상 가구도 충분히 넉넉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이 모두 빌트인 되어 있는 것은 물론 IoT홈네트워크 시스템, 옥상정원 등으로 편리한 도심생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임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입지 좋은 오피스텔"이라며 "선착순으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 하고 있어, 빠른 계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21㎡A·B, 29㎡, 35㎡, 58㎡까지 5가지 타입 20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장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31번지, 분양홍보관은 종로구 숭인동 1365번지(신설동 오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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