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선경이 웹드라마 ‘반전소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정선경 소속사 스튜디오앤뉴는 7일 “정선경이 웹드라마 ‘반전소녀’에서 하루 아침에 같은반 남고생과 몸이 뒤바뀌는 선경 역할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되는 ‘반전소녀’는 여고생 선경과 같은 반 민규가 하루 아침에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은 웹드라마로, 10대의 로맨스와 우정이 판타지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정선경은 공부 이외의 것들에 무관심한,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하기 위해 본인에게 엄격한 고2 여고생 선경과 공부는 못하지만 밝고 쾌활한 같은반 남학생 민규(강민규 분)로 분해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으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정선경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기대주로 2020년 웹드라마 ‘반전소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웹드라마 ‘반전소녀’는 오는 9일 유튜브 ‘치즈필름’ 채널을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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