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가이’로 컴백한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SF9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 비브스테이션에서 팝업 브랜드관 ‘SUITED’를 오픈한다.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되는 브랜드관은 SF9의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의 콘셉트인 수트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SUITED’ 브랜드관에서는 젠틀하고 고급스러운 SF9의 사진을 전시한 미니 갤러리와 신곡 ‘굿 가이(Good Guy)’ 뮤직비디오를 VR로 감상할 수 있는 VR룸이 마련되어 SF9의 새 앨범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활동 의상인 수트를 모티브로 한 기획전과 포토존, 티켓 소지자에게 무료로 증정되는 기념품까지 준비해 알차게 꾸몄다.
SF9은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을 공개하고 약 7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굿 가이’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SF9의 당당한 매력을 담았으며,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K팝 스타일로 SF9만의 절제된 무드를 표현했다.
특히 SF9은 발매 당일인 지난 7일 하루 만에 전작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는 음반 판매량으로 한터차트 음반랭킹 일간 1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한편, SF9의 오프라인 팝업 브랜드관 ‘SUITED’의 입장권은 비브스테이션 네이버스토어 및 롯데시네마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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