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주)는 오늘(9일),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 섬유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효성티앤씨(주)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재 개발과 출시된 신제품 등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열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객사들의 질의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고 설명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신년사에서 VOC(Voice of Customer)를 강조하면서 "고객이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잊지 말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야 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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