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동준, 백종원 유튜브까지 초대된 '일취월장 우등생'

입력 2020-01-10 07:45  




배우 김동준이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뽐내며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김동준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영천의 마늘과 한돈 시장을 지키기 위한 `농벤저스`의 막내로 활약을 펼쳤다.

김동준은 이날 한돈을 이용한 요리로 유린기를 응용한 `동준표 편육 냉채`를 선보였다. 그는 재료 준비에서부터 "간단히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자랑했다. 완성된 `편육 냉채` 요리를 맛본 백종원과 양세형, 김희철은 한 입 먹자마자 박수를 치며 그의 요리실력을 극찬했다. 특히 양세형은 "원래 편육이 느끼한 맛이 있는데 식초가 들어가서 너무 잘 어울린다. (백종원) 선생님이 만들어준 거 같다"며 칭찬했다.

백종원 역시 "집에서 따라하기도 너무 좋다. 동준이는 칭찬받아야겠다"라고 말한 뒤, 실제로 자신의 유튜브에 김동준을 직접 초대해 `동준X백쌤의 편육 냉채` 응용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이날 김동준은 `한돈 해부학개론` 영상을 찍던 백종원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핸드폰을 뚫고 나오는 꽃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김동준과 영상통화를 하던 백종원은 연신 자신의 딸에게 "잘생겼지?"를 반복하며 "커서 저렇게 예쁜 남편이랑 결혼해야 해"라고 말하는 등 연신 김동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김동준의 부모님이 영천별빛휴게소에 몰래 등장해 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뒤늦게 부모님을 발견한 김동준은 반갑게 인사한 뒤 손님들에게 "우리 부모님이세요"라며 크게 소개하는 등 해맑은 아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백종원 또한 김동준의 부모님을 향해 "동준이 진짜 잘해요.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화답하듯 김동준은 `홍보로봇`으로 다시 변신해 마늘과 한돈을 홍보하며 백종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동준은 `맛남의 광장`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보좌관2`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