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범이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합류한다.
오는 12일 방송될 8부부터 등장하는 김성범은 극중 의금부 도사 기칠 역을 맡았다.
남자답고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기칠은 성격만큼 자신이 맡은 업무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인물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왈(이시언 분)과 함께 감초 콤비로 활약,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특히 김성범은 드라마 ‘어비스’에서 이시언과 선후배 형사로 등장, 코믹 호흡으로 눈길을 모은바 있어 ‘간택’을 통한 두 번째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성범의 특이 이력 또한 눈길을 모은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임주환의 동료 경찰로 출연한 데 이어 영화 ‘눈밭’과 드라마 ‘어비스’를 통해 연이은 경찰 역할을 맡은 것. 이번 작품에서도 조선시대 경찰이라 할 수 있는 의금부 도사를 맡아 네 번째 경찰 역할을 선보이는 김성범은 특이 이력을 발휘해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게 김성범이 감초 역할로 합류,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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