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소속사가 제2의 에일리를 찾는다.
14일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다양한 모집부문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의 지원자격은 연령무관이며 성별과 국적 역시 무관이다.
보컬을 비롯해 랩과 댄스, 연기, 디제잉 부문을 상시 모집하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지원서와 각 부분 영상을 보내면 되고,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받게 된다.
에일리의 소속사인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에일리 외에도 신인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글로벌 오디션에 대한 문의사항은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이메일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현재 에일리는 서울 전국투어 콘서트 ‘I AM : RE-BORN’(아이 엠 리본)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4개 도시를 추가 확정,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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