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공격적 행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lg생건은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아키마오미, 짜오샤오레이, 장샤오나이, 창페이페이 등 4명을 초청해 숨의 럭셔리 라인인 로시크숨마와 대표 제품인 `숨마 에센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에 소개된 숨마 에센스 `황제의 빛 에디션`은 로시크숨마 라인의 대표성분인 `펌 테리아카`가 고대 로마시대부터 전해져 온 비방을 재해석해 만들어진 것을 기념해 당시의 유물인 `황제의 메달`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한정판 제품이다.
특히 중국 내에서 숨마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로시크숨마 라인은 지난해 3분기 누계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숨과 신세계면세점이 공동으로 기획, 준비한 행사로 왕홍 뿐 아니라 면세점의 VIP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에서 왕홍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영향력 있는 신세계면세점의 주요 고객들을 통해 로시크숨마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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