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독립 레이블 올웨이즈(All Ways) 설립 후 첫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지난 15일 글로벌 레이블 올웨이즈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비의 선공개 곡 ‘테디베어(TEDDY BEAR)’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이미지에는 첫 번째 EP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신곡 ‘테디베어’의 앨범 릴리즈 정보를 비롯해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선공개 곡 ‘테디베어’는 재즈 R&B 장르의 곡으로, 다비의 감미로우면서도 리드미컬한 보컬과 독보적인 음악적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비는 “항상 좋은 음악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그 속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선공개 곡과 첫 번째 EP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비는 지난 2014년 데뷔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 ‘Jenga(Feat. Gaeko), ‘SHE’S FINE’ 등 헤이즈의 히트곡 프로듀싱과 비스트, 소유, 노을, 윤하, 슈퍼주니어, 전지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다비는 최근 CJ E&M 산하 레이블 스튜디오블루를 떠나 독립 레이블 올웨이즈를 설립했으며, 재즈 R&B 싱어송라이터와 프로듀서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비의 선공개 곡 ‘테디베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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