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의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정준일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2020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겨울’(이하 ‘겨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포스터는 정준일이 최근 뉴욕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현장에서 디자인 작업을 완료해 한층 더 세련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담아 완성됐다.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정준일의 겨울 공연에서 항상 포스터를 나눠드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세 가지 버전을 만들어 날마다 다른 포스터를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준일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오롯이 소리에 집중된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장치 없이 미니멀하게 편성된 악기 및 목소리로만 이뤄지는 공연으로, 이번에는 2020년 겨울과 봄을 잇는 길목에서 색다른 분위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정준일은 보다 더 생생하고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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