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GDP는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2012년의 2.3%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4분기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1.2%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정부가 4분기 재정집행률을 끌어올렸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증가세도 확대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GDP는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2012년의 2.3%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4분기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1.2%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정부가 4분기 재정집행률을 끌어올렸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증가세도 확대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