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와 세븐틴이 2020년 설날을 맞아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23일 0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NU’EST), 세븐틴(SEVENTEEN)이 전하는 2020 설날 인사 메시지’ 영상을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훈훈함을 더했다.
먼저 뉴이스트는 활기찬 단체 구호와 함께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 첫 인사를 드리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해맑은 인사를 건네며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함께하면서 따뜻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따뜻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우리 러브들 올 한해 원하는 일 모두 이뤄지시길 뉴이스트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2020년 되세요”라고 애정 가득 담긴 인사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세븐틴은 “여러분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에는 맛있는 떡국이 빠질 수 없겠죠. 떡국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세요. 그리고 행복한 설 연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때는 푹 쉬어야 되거든요”라며 특유의 유쾌함이 가득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더해 “정말 작년 한 해 동안 세븐틴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우리 캐럿들 덕분에 저희도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은데요, 2020년에는 캐럿들이 세웠던 목표를 다 이루는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게 세븐틴이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특급 팬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인사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뉴이스트와 세븐틴은 지난해 대한민국 가요계의 역사를 새로이 쓰며 신기록 행진을 보여주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드러냈기에 이들이 2020년에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화보, 해외 솔로 이벤트 등을 이어가며 향후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예고했고, 세븐틴은 월드 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로 북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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