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대관령 목장체험…스포츠닥터스-주주파크 협약, 봉사회원 20% DC
2020년 설날 연휴를 맞아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목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 주주파크’(이하 주주파크)는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춘 체험형 목장으로 약 1만 2000평이 넘는 대관령 초지 위에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주주파크에는 조랑말, 양, 사슴, 오리, 토끼, 기니피그, 앵무새 등 약 50여종에 달하는 동물들이 있다.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방목형 체험목장은 물론 말이나 당나귀를 탈 수 있는 승마체험, 실내 먹이체험, 앵무새 체험을 비롯해 피자 체험, 몽골게르 체험, 공예 체험, 잔디썰매 등 다양한 체험장도 갖추고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6개동 펜션과 애견펜션도 운영해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이외에도 주주파크 주변에는 알펜시아 평창호텔, 용평스키장, 대관령 양떼목장과 같은 다양한 시설과 자연풍광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주주파크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2시간 남짓 거리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으며,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사상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으로, 어른들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주주파크는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봉사회원들에게 입장료의 2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