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가 신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의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해리는 먼지 쌓인 공방에서 감정적으로 메말라버린 모습을 연기한다. 쉽게 으스러지는 시든 꽃잎처럼, 이해리 역시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운 모습이다.
이와 함께 `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이 그대라는 것을 그대가 알고 있잖아요`라는 노랫말이 공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이해리의 따뜻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선사한다.
이해리는 29일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
새 미니앨범 `from h`는 솔로 아티스트 이해리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를 비롯해 `지금`, `이 노래`, `견애 차이`,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나만 아픈 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해리는 `이 노래`와 `견애 차이`를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한층 풍부해진 감성 전달력과 명품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선물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이해리만의 따뜻한 감성 발라드로,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수지의 `행복한 척`,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등 감성 멜로디를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업에 참여, 이해리와의 감성 시너지를 극대화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해리는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28일 청음회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준다. 이후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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