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우한사태와 관련해 "기다리던 위험자산의 가격조정이 시작됐다"며 "주식과 신흥시장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중국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단계는 아니며 바이러스 우려는 오히려 재정확대와 통화완화 가능성을 높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센터장은 이어 "1분기의 변동성은 주식과 신흥시장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2020-01-29 09:04 수정
KB증권 "가격조정이 시작됐다...주식 비중 확대 기회"
KB증권은 우한사태와 관련해 "기다리던 위험자산의 가격조정이 시작됐다"며 "주식과 신흥시장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중국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단계는 아니며 바이러스 우려는 오히려 재정확대와 통화완화 가능성을 높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센터장은 이어 "1분기의 변동성은 주식과 신흥시장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