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혁주의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최혁주가 30일 SBS ‘좋은 아침 ? 똑똑똑! 고민 상담소’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혁주의 일상이 공개되었는데 최혁주는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을 입고 폴댄스 학원에서 1:1 폴댄스 레슨을 받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혁주는 PD와 함께 봉에 오래 매달려있기 게임에서 이기며 놀라운 운동 신경을 뽐냈다.
또한 최혁주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 대기실에서도 플랭크 동작을 하며 목을 푸는 등 일상 속 틈틈이 운동하는 습관을 보였다. 공연 후 회식 자리에서도 최혁주는 폭식을 막기 위해 식사 전엔 두부와 물로 배를 채우고, ‘시서스 차’를 마시며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평소 꾸준히 하고 있다는 복부 균형 잡기 운동과 S라인 체조를 선보이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도토리 묵과 시서스 차를 시식하는 등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001년 뮤지컬 ‘세븐 템테이션’으로 데뷔한 최혁주는 뮤지컬 ‘루나틱’, ‘벽을 뚫는 남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수많은 뮤지컬에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뮤지컬 계의 카멜레온’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최근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의 이전 고용주이자 소란스럽고 수다스런 미국의 부유층 여성 ‘반 호퍼 부인’역으로 완벽 변신해 뮤지컬 매니아 층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최근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까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혁주는 드라마 ‘구해줘’와 ‘닥터 프리즈너’, ‘시크릿 부티크’에서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최혁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3월 1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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