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과 남도현이 팬들과 첫 팬미팅 `Happy Day : Birthday`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2일 개최된 이한결, 남도현의 이번 첫 팬미팅은 8000석 전석 매진으로 시작 전부터 그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듀엣 무대로 등장한 이한결과 남도현은 팬들의 열띤 함성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답, 분위기 예열을 시작했다.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 "이번 팬미팅은 함께 노래 부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건반을 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던 `Sriracha` 무대와 소울풀하고 섹시한 댄스가 돋보이는 ‘Early 2K`까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터질 듯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포토타임에 진행된 팬들의 깜짝 VCR, 그리고 ‘한결 도현이와 함께라면 매일이 HAPPY DAY♥`라는 글귀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본 이한결과 남도현은 감격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은 사랑과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첫 팬미팅인만큼 뜻깊었고 행복하며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특별한 팬미팅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한결, 남도현은 공연 종료 후 팬미팅에 온 팬들과 하이터치를 하며 뜨거웠던 첫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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