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 2Z(투지)가 앙드레김 옴므와 함께 세기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밴드 2Z(투지)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디자이너로 유명한 앙드레김 옴므의 이용범 디자이너와 함께 획기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준비 중에 있다.
패션 모델 출신 이용범 디자이너는 모델 후배인 2Z(투지)의 데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들의 활동을 전적으로 돕기 위해 ‘앙드레김 옴므’와의 컬래버를 성사시키며 패션 모델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일 앙드레김 의상을 입고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 2Z(투지)는 이번 ‘앙드레김 옴므’ 컬래버의 일환으로 패션쇼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며, 특별한 공연까지 기획하고 있어 남다른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1990년 대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패션 디자이너로 새롭게 변신하며 이목을 끌었던 이용범 디자이너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디자인 총괄을 맡아 더욱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 ‘앙드레김 옴므’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14일 첫 번째 EP앨범 ‘WE Tuzi: (위 투지:)’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2Z(투지)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월에는 공연 및 팬미팅 등을 기획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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