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지난 2월 2일 부산 부민동에 52호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폴리파크는 2003년 대구 동성로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 후로 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고품질의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였으며, 이 후 경북 및 서울/경기 등의 지역으로 대리점을 확장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2012년 이 후 대리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 후 더욱 정교해진 `폴리파크만의 시스템`은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프리미엄 펫샵을 표방하는 폴리파크는 1호점을 오픈할 당시부터 할인점 형태의 타 애견용품 판매점과는 달리 고품질의 반려동물용품을 제공했으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교육 매뉴얼을 갖추고 대리점주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 시스템과 더불어 강점으로 손꼽을 수 있는 것은 펫샵 전용 전산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 전산 시스템은 상품 발주, 매출 관리, 직원 관리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대리점 별 적정 재고를 맞춰주어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무엇보다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매장을 처음 운영하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파크 담당자는 "작년부터 꾸준히 전국 대리점 수를 늘려가며 고객들에게 폴리파크를 더욱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2020년 현재 물류 센터를 확장 이전하였으며, 서울/경기 및 제주도까지 확대된 전국의 대리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폴리파크 부민점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맞은 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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