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열혈 형사 신성민의 죽음이 암시된 파격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중앙서 형사 윤강재 역을 맡은 신성민은 사건이 터지면 눈빛부터 돌변하는 열혈 형사로 완벽 변신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극중 서준영(이연희 분)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막내 고봉수(이승우 분)의 버팀목으로 형사 1팀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진중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신성민의 파격 스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윤강재의 죽음 직전 모습을 김태평(옥택연 분)이 보게 되며 충격을 안겼다. 자욱한 먼지 구름 속에서 가슴에 철창이 꽂힌 채 쓰러져 죽어가는 윤강재의 모습은 그가 형사로서 몸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극 전체에 짙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추후 전개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에 윤강재의 열혈 형사 모먼트와 죽음 직전 모습이 함께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신성민은 열정 가득한 형사의 강렬한 눈빛을 담고 있으면서도 반전 귀여움을 발산.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죽음이 예견된 파격 스틸 컷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수 분장에도 빛나는 제복핏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쉬는 시간에도 감정을 유지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열정적이면서도 큐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성민은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으며 ‘뮤지컬계 아이돌’로 사랑받아 온 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윤강재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신성민이 열혈 형사의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수, 목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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