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영웅 ‘유리’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구미호를 모티브로 한 영웅 ‘유리’는 신화 각성을 통해 화려한 외관은 물론 강력한 패시브 스킬을 갖춘다.
신화 각성한 ‘유리’는 전투 중 생명력이 다해도 다시 한번 부활하고, 각성기를 통해 적군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늦추는 등의 능력을 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유리’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의 필수 영웅으로 손꼽혔으나, 신화 각성 이후에는 PvP(Player VS Player)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험’, ‘결투장’, ‘요일 던전’ 등 세븐나이츠 콘텐츠를 즐기면 ‘일반영웅 영혼조각 100개 선택권’ 등 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유리를 신화 각성하면 ‘용맹한 초록 슬라임(2성)’을 지급하고, 신화 각성한 유리를 강화하면 ‘4성 스킬북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바일 RPG 게임인 ‘세븐나이츠’는 수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라며, "수백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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