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그룹 에이트가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는 지난 7일 새 싱글 ‘또 사랑에 속다’를 발표하고, 리더 이현의 공식 SNS와 케이크팝 SNS 채널을 통해 케이크팝 포스터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에이트의 세 멤버의 반가운 모습은 물론 변하지 않은 완벽한 가창력, 한층 더 깊어진 에이트의 이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좋다”, “대박. 세 사람이 이렇게 모여있다니 너무 반갑다”, “에이트 다시 컴백해 줘서 너무 고맙다. 에이트만의 감성은 독보적”, “믿고 듣는 에이트 노래. 예전 곡들도 다 명곡이다”, “너무 그리웠어요. 에이트”, “‘심장이 없어’ 듣고 몰래 눈물 훔치던 중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등 열띤 호응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에이트의 신곡 ‘또 사랑에 속다’는 멜론,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 사랑에 속다’는 피아노, 드럼, 베이스로 이루어진 간결한 8비트 리듬과 강렬한 록(Rock) 사운드의 기타 반주에 에이트만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래핑이 더해진 곡이다.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등으로 2000년대 후반의 대표 ‘이별 송’을 책임졌던 에이트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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