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찾아준 금융자산은 미수령 주식 9,736만주(574억원), 실기주 과실 주식 118만주(28억원), 배당금 27억원 등이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0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온라인매체와 신문?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투자자의 숨은 재산 찾기를 적극 추진했다. 보유 사실을 모르는 투자자를 위해 미수령주식은 행정안전부 협조 하에 실제 거주지로 보유사실을 우편 통보했으며, 실기주 과실은 증권사 및 3개 명의개서대행사의 협조를 받아 투자자에게 숨은 재산 보유 사실을 직접 통보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도 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고 있다. 특히,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 보유 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다만, 미수령 주식 조회는 예탁결제원을 명의개서대행기관으로 선임한 회사의 주식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이 최근 5년간 투자자에게 찾아준 재산은 미수령 주식 약 1억6,798만주, 실기주 과실 약 249만주, 배당금 318억원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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