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을 예고한 이이경이 오는 20일 신곡 `칼퇴근`을 발매한다.
이이경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로트 음원 `칼퇴근`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 공소원의 `감사합니다 땡큐` 등 최근 인기몰이 중인 작품을 탄생시킨 프로듀싱팀 Playsound의 작곡가 구희상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전국 직장인들의 퇴근 본능을 위트 있게 풀어낸 현실 반영 100%, 리얼한 직장인들의 마음을 반영한 가사가 폭풍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한 이번 신곡 `칼퇴근`의 뮤직비디오는 퇴근하고 싶어 하는 회사원의 절규를 유쾌하게 담아낸 동시 흥겨운 멜로디와 함께 중독성 넘치는 안무가 영상 중간 중간에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플레이어 시즌2` 모든 멤버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영상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그동안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 이이경이 이번에는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흥과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트로트 가수로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이이경의 첫 트로트 음원 `칼퇴근`은 오는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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