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 서초구 동별 ㎡당 최고 단가 아파트단지들이 공개됐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은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한 2019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정보(95,244,841건)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 기준 서울시 서초구 동별 ㎡당 단가(공시가격)가 가장 높은 아파트단지들은 서초포레스타2단지, 아크로리버파크, 르가든 5차 등이다. 이 단가는 해당하는 아파트의 공시가격을 전용면적(㎡)으로 나눈 값이다.
해당 아파트단지별 단가는 ▲내곡동 서초포레스타2단지(전용면적 59.09㎡)가 917.2만원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59.95㎡)가 2,428.7만원 ▲방배동 르가든 5차(전용면적 96.05㎡)가 1,940.7만원이다.
이외에도 ▲서초동 서초푸르지오써밋(전용면적 59.62㎡)은 1,731만원 ▲신원동 서초포레스타7단지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전용면적 59.81㎡)는 1,115.2만원 ▲양재동 우성(전용면적 84.58㎡)은 841.8만원 ▲우면동 코오롱(전용면적 52.47㎡)은 1,044.4만원 ▲잠원동 신반포자이(전용면적 59.35㎡)는 2,008.4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초구 소재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고급 부동산이 틈새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에서 서초구 최고 단가 아파트단지들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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