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원이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2020년 F/W시즌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후드부터 트렌치코트까지 소화하며 ‘캐주얼 패션의 정석’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짧은 단발머리다. 극 중 수습기자 오예지 역할을 맡은 윤지원은 짧은단발머리와 상큼한 미모로 사회 초년생의 풋풋한 모습을 한껏 선보여 새로운 ‘단발병 유발자’로 떠올랐다.
귀여운 단발머리에 이어 예지의 패션도 화제를 모았는데, 1화에서는 후드 위에 체크무늬 재킷을 입어 발랄한 차림을 보여주는가 하면, 6화에서 미진을 찾아간 장면은 트렌치코트와 백팩을 매치해 대학생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11화에서는 후드와 롱 코트를 입어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해내기도.
특히 13화에서는 베이지색 가디건과 청바지로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여친룩으로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캐주얼룩을 모두 소화해 매 회 ‘오예지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지원은 상큼한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수, 목 안방극장을 책임 질 예정이다.
한편 윤지원의 다양한 패션을 엿볼 수 있는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 8시 50분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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