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단 오늘 새벽에 끝난 뉴욕 증시를 비롯한..국제금융시장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경제지표, 주요 일정 등이 없는 코로나 장세
-코로나 위험 재부상, 세계 증시 ‘소폭 조정’
-발병 진원지 中 증시, 코로나 환자 증가 하락
-시진핑 정부, 보다 강력한 조치 조만간 발표
-유럽에 이어 美 3대 지수 장 막판 ‘동반 하락’
-금·달러·美 국채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 상승
Q. 최근 들어 3대 평가사들이 모처럼 한국과 한국 간판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하고 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韓 국가신용등급과 전망, 2016년 8월 이후 정체
-유럽의 피치사, 한국 국가등급과 전망 유지
-신용등급 강등 예상 속에 유지→실질적인 개선
-한국 간판기업 등급, 작년 말까지 강등 경고
-美 무디스, 삼성전자 지배 구조와 투명성 개선
-외국인 자금 ‘꾸준히 유입’→국내 금융시장 안정
Q. 우리도 총선 일정이 본격 시작되는데요. 어제는 모 대학 교수의 ‘민주당만 빼고’라는 기고가 정치권에서 큰 파장을 몰고 오고 있지 않습니까?
-유명 유투버와 미래 예측론자, 작년 말 위기 거론
-위기 대처법으로 달러·금 등 안전자산 권유
-위기 발생하지 않자, 위기 시점 ‘올해로 넘겨’
-북한 3월 위기설에 이어 이번에는 ‘4월 위기설’
-올해 4월, 총선과 1분기 성장률 발표 등 일정 많아
-임미리 교수, ‘민주당만 빼고’ 칼럼 이례적 관심
Q. 최근에 나돌고 있는 4월 위기설 발생할 가능성을 알아봐야 하는데요. 우선 대외여건이 어떤지 우리가 위기를 겪었던 1990년대 상황과 비교해 말씀해주시죠.
-2020년대, 각종 위기로 점철됐던 90년대 비유
-영국 등 유럽→중남미→아시아→러시아 순
-미국과 다른 국가 간 금리, Great Divergence
-루빈 독트린, 엔·달러 79엔 →148엔 강달러
-Fed, 슈퍼 비둘기로 전환 ‘Great Convergence’
-므누신 독트린, 엔·달러 113엔→109엔 약달러
Q. 우리 내부적으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알아봐야겠는데요. 가장 우려되는 것이 펀더멘털론이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20년 전 강경식팀, 위기 닥치는데 펀더멘털론
-OECD 가입에도 갈라파고스 함정, 신뢰 떨어져
-외채 조기 상환 요구, 외환보유고 턱없이 부족
-2018년 4월 후 경기침체 논쟁, 펀더멘털론 고개
-한국 경제 해외시각, 갈라파고스 함정 재우려
-20년 전 외환위기 발생 당시와 비슷한 점 많아
Q. 지금까지 점검한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최근 나돌고 있는 4월 위기설이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IB, 외채상환계수 활용
-외환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지표로 판단
-단기 ‘외자이탈 방어능력’ 장기 ‘자금조달 능력’
-예측기관, 펀더멘털과 경제시스템 ‘건전 평가’
-외화, 최광위 캡티윤 방식 적정 수준보다 많아
-각종 위기판단지표, 제2 외환위기 가능성 희박
Q. 말씀대로 외환위기 가능성이 적다면 또 다른 형태의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가계부채發 위기, 한국은 서브 프라임과 달라
-국가부채發 위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40%
-일본형 복합불황 가능성, ‘원高의 저주’ 확률 낮아
-中 위기 전염발 위기, 中 금융위기 가능성 낮아
-칵테일 위기설, 베네수엘라 위기설 등은 우려 차원
-정책 대응 실패발 부동산 위기설, 가장 주목할 필요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작년 말에 이어 4월 위기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위기설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까?
-위기설에 대한 인식 개선 “항상 있는 것이다”
-위기론자에 제언, 실제로 한국이 망하면 우리는?
-갤럽, 국민 82%…한국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각종 위기론 예방책, ‘경기 회복’ 최우선 과제
-경제정책 우선순위, 정부보다 국민 위주로 추진
-상시 해외 IR 활동, 세계 움직임과 동반자 관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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