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두바이’ 트와이스부터 백현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 치열한 티켓팅 전쟁 예고

입력 2020-02-14 16:06  




KBS ‘뮤직뱅크 인 두바이’ 티켓 예매가 오는 20일 시작된다.

‘KBS 뮤직뱅크 인 두바이’ 주관사인 메이크스타 측은 “오는 18일과 19일 두바이관광청의 두바이 캘린더를 통한 프리 세일을 시작으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두바이 현지 티켓 플랫폼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뱅크 인 두바이’는 ‘뮤직뱅크’의 15번째 월드 투어로, 중동 최대규모의 공연장인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3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틴, 몬스타엑스, 엑소 백현, 트와이스, 갓세븐 저스투 등과 같은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으로 확정되자, 두바이 뿐 만 아니라 중동 전지역의 K-POP 팬들이 폭발적 반응을 보여 티켓팅의 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한국과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문화적 교류를 폭넓게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K-POP에 대한 열풍이 급부상하고 있어 이번 ‘KBS 뮤직뱅크 인 두바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공동 주관사인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뮤직뱅크 인 두바이’는 약 1년 전부터 초기 기획과정을 거쳐 주최사인 KBS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그리고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해외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전문 업체인 디비디비랩이 코트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무역협회에서 아세아 중동실을 통해 중동 지역 및 글로벌 협력사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투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한편, ‘뮤직뱅크 인 두바이’의 티켓은 두바이 관광청에서 한국, 아랍에미리티 수교40주년을 기념하며, 두바이 캘린더를 통해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특별 프로모코드 행사를 진행하고, 20일부터 코카콜라 아레나를 비롯한 두바이 현지 티켓 플랫폼에서 본격 티켓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티켓 판매기간 동안 선착순 구매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 CD와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 등 중동 K-POP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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