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의 DIY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됐다.
17일 0시 베리베리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의 수록곡 ‘Paradise’와 ‘PHOTO’ DIY 뮤직비디오 본편을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Paradise’의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팬클럽 `베러`와 함께 하는 모든 곳은 파라다이스라는 의미를 담은 팬송 ‘Paradise’로 시작된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해 데뷔 전 성장 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리얼 로드무비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 첫 촬영지였던 정동진에서의 모습이 다양하게 담겨있다.
이어 후속곡으로 활동 중인 ‘PHOTO’가 연결되며 선물처럼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감각적인 영상미는 물론 한층 더 강렬한 퍼포먼스로 뮤직비디오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이로 인해 DIY 뮤직비디오 감독인 멤버 민찬의 이전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팬들을 위한 DIY 뮤직비디오 상영회도 개최됐다. 정식으로 공개되기 하루 전인 16일 팬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 베리베리는 촬영 당시 에피소드나,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DIY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리더 동헌은 ‘믿음’ , 호영은 ‘여행’ , 민찬은 ‘혁신’ , 계현은 ‘자유와 진심, 정성’이라 말했고 연호는 ‘발판, 성장, 도전’ 강민은 ‘도전’ , 용승은 ‘솔직함’이라고 말해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DI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베리베리는 ‘PHOTO’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