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의 실력과 매력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지난 16일 오후 디코이(D.COY)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들의 개인 연주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은 물론 데뷔 싱글의 수록곡 `COME TO LIGHT`까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성우는 디코이(D.COY)의 메인보컬 겸 기타리스트. 해외에서 10년을 거주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파워와 감성을 오가는 만능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키보드와 서브보컬, 그리고 미디를 맡고 있는 정민은 전국 합기도 대회에서 헤비급 2위를 수상할 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혁진은 기타와 미디 파트를 통해 디코이(D.COY)에 매력을 불어넣는 멤버로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의 `뇌섹남`이라는 귀띔이다. 베이스와 서브보컬의 원신은 자신의 파트인 베이스뿐만 아니라 건반과 기타 등 다양한 악기에서 재능을 갖췄으며, 드럼의 도선은 한중 청소년 음악대회 은상 출신으로 `플레이어`보다는 `아티스트`에 목표를 둔 열정적인 멤버로 전해졌다.
롤링컬쳐원은 "디코이(D.COY)는 각자의 매력과 개성, 그리고 실력을 두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적 합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색깔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디코이(D.COY)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5인조 글로벌 아이돌 밴드다. 록 음악을 기반으로 팝의 느낌과 서정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밴드 이름에 담아냈다.
이들은 앞서 네이버 뮤지션리그 뮤즈온 오픈리그에 참가, 두 건의 자작곡 영상으로 조회수와 좋아요 1, 2위를 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밴드로서는 드물게 V라이브 채널 개설 후 일주일 만에 팔로우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디코이(D.COY)는 오는 19일 정식 데뷔 싱글 `COLOR MAGIC`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아울러 3월 14일 개최되는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25` 무대에도 올라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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