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메뉴 3종 출시와 함께 새로운 메뉴북 선봬
공포의 외인구단 콜라보레이션으로 작년 한 해 매출 신장을 극대화한 꼬치구이 전문 브랜드 투다리(중국어명: 토대력 土大力)가 올해도 신메뉴 출시와 함께 새로운 메뉴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투다리는 2020년을 강타할 역대급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새로운 컨셉의 메뉴북을 선보였다.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작가와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투다리는 공포의 외인구단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신메뉴북 표지에 레트로한 느낌을 담아냈다.
신메뉴북 내지는 대표메뉴인 꼬치류를 비롯해 볶음류, 특선류, 마른안주, 탕류, 튀김류 등을 구분해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꼬치류는 투다리의 주력메뉴인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현재 작년에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새우볼튀김꼬치를 비롯해 닭산적꼬치, 팽이버섯말이, 소시지베이컨말이, 닭껍질꼬치 등의 매출이 오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출시된 신메뉴는 대한민국 마라열풍을 뛰어넘을 만한 매운맛 3종으로, 벌집껍데기 볶음, 얼얼마라홍탕, 뚝배기 골뱅이무침이 그 주인공이다. 투다리 측에 따르면 중독성 강한 맛으로 1월 출시된 직후 큰 인기를 끌며 매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투다리 관계자는 "올해도 공포의 외인구단과 함께 레트로 마케팅을 펼쳐 이색적인 컨셉으로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면서 "신메뉴 또한 현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2019년을 뛰어넘을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투다리는 지난해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 편의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투다리의 중국 브랜드인 토대력 역시 4년 연속 `한식 프랜차이즈 부분`을 수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투다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원은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산둥성 청도에 이어 정주에 제2공장을 추가로 준공하였으며, 소스류, 육류, 탕류 등 개별 생산라인을 갖추고 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중국 전역의 투다리 매장에 제품을 직공급해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투다리는 중국 베이징, 텐진, 칭다오, 정주 등 110여 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에서도 성업중이며, 앞으로의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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