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44)이 결혼 7년만에 아빠가 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조진웅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조진웅은 지난 2013년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연기학원 강사와 제자로 처음 만나 7년간 사랑을 키운 러브스토리는 이미 유명하다.
한편,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대장 김창수`, `독전`, `완벽한 타인`, `퍼펙트맨`,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이규만 감독의 영화 `경관의 피` 촬영을 종료한 조진웅은 오는 4월부터 이원태 감독의 영화 `대외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진웅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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