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KG 헤드폰,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탄다

김민수 기자

입력 2020-02-18 11:00  


삼성전자의 오디오 브랜드 AKG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대한항공 일등적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

비행 중에도 효과적으로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간 AKG N700은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토크 쓰루(TALK THRU) 기능이 들어가 사용 중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AKG는 194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창립된 이래 현재 음향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CE 영업팀장은 "AKG N700은 장시간 비행 중에도 휴식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승객들이 퍼스트클래스의 품격에 걸맞는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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