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보로 김성용 이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외식업 사장님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오픈마켓 식봄도 이번 사태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식당 사장님들이 손소독용품의 수량 확보나 관련 포스터 제작이 어려운 만큼 식봄의 캠페인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봄은 최근 여러가지 이슈로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식당 사장님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 식당을 위한 서비스로서 함께 견뎌내고자, 식당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손소독용품 그리고 손소독용품이 비치되어 있음을 알리는 포스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식당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이달 19일부터 국내 기관에서 인증 받은 국내산 손 소독 티슈 10만개와 손 소독 용품 비치 안내 포스터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기로 했다.
`식자재의 봄`이라는 브랜드 명을 가진 `식봄`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약 3만개의 상품과 식자재 납품업체 3,000곳의 정보를 제공하는 식당·업소용 식자재 오픈마켓으로 식당 운영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 가격과 납품 업체를 비교할 수 있다.
한편 식봄에서는 기존 고객이 아니더라도 외식업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식봄 고객센터를 통해 손 소독 티슈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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