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이한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컨트롤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정이한이 20일 싱글 ‘398km’로 컴백한다. 담담한 이별을 노래할 정이한의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이한의 ‘398km’는 서울역과 부산역의 거리를 나타낸 장거리 연애를 표현한 곡이다. 서로 다른 지역에 있고,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현실적인 이유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특히 더레이(TEHLRAY)가 작곡 및 작사 등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공동 작곡과 작사로는 싱어송라이터 노수진이 함께했다. 편곡에는 범키의 ‘잊혀지길’을 작곡한 피아니스트 박대현이, 그 외에도 권동찬, 퍄노가 참여해 풍성함도 더했다.
정이한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발매했던 노래 중 가장 진심이 담긴 곡이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398km’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밴드 더 넛츠 메인 보컬 출신인 정이한은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정이한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발휘한 바 있다.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대중을 만날 정이한의 ‘398km’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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