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남성 헤어살롱 체인 30SHINE CEO Mr. Nguyen Huy Hoang을 만나다.

입력 2020-02-20 13:28  



오래 사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에서 나아가 ‘아름답게 사는 것’ 을 추구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뷰티미용 산업은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피부과, 화장품, 미용서비스 등 뷰티산업 고객이 중산층에 이어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50만고객을 유치하며 지난해 태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끝낸 동남아 최대 남성 헤어살롱 체인점 30SHINE(CEO Mr. Nguyen Huy Hoang)은 베트남 현지에서만 100곳의 브랜치를 갖고 있으며 올해까지 베트남에서 약 300곳의 헤어살롱을 추가 오픈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40곳의 체인을 갖고 있는 필리핀의 Bruno, 21개의 체인을 갖고 있는 태국의 Never Say Cutz 등 동남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남성 체인점과 비교했을 때, 30SHINE이 베트남과 태국에 약 100곳의 브랜치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은 크게 고무적이다. 최근, 한국의 에스테틱 브랜드 베스트이노베이션(대표 채윤석)과 연간 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기도 한 30SHINE의 CEO Mr. Nguyen Huy Hoang을 만나보았다.

30Shine의 CEO Mr. Nguyen Huy Hoang은 “30SHINE의 디자이너들은 ‘나름대로 개성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 는 점을 기본 모토로 삼고 있다. 그간 패션과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의 헤어샵들이 이뤄내지 못한 비즈니스모델 수립에 만전을 기해왔다. 사실, 헤어스타일링 서비스와 남성 제품 유통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3,000명의 직원과 3,500,000명에 이르는 고객들을 관리하려면 서비스 품질과 제품 품질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고 확신했다. 같은 이유로 30SHINE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AI, 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적 부분에 더욱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현대사회에서의 헤어스타일은 아름다움을 가꿈과 동시에 자신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방법 중 하나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헤어스타일이란 중요한 자기표현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개 기존 바버샵들은 규모가 작고 염색, 파마, 페이셜 케어와 같은 부분에서 취약하다는 점이 늘 아쉬운 요소였다. 이러한 부분들을 비춰보았을 때, 30Shine의 비즈니스 모델은 얼굴부터 헤어까지 전체적으로 케어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을 자랑한다.

30SHINE CEO Mr. Nguyen Huy Hoang은 “베트남 헤어디자이너들은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며, 어렵고 까다로운 헤어스타일도 완벽히 구현해낸다. 앞으로 30Shine이 베트남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까지 진출할 수 있는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30SHINE의 목표는 현재진행형이다. Mr. Nguyen Huy Hoang은 “현재, 30Shine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같은 아시아국가를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며, 동남아시아 최대 헤어 체인점 개설을 목표로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리 30Shine 가족들을 포함해, 전 세계의 고객분들께도 늘 변함없이 지금처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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