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크리에이티브 집단 쟈니브로스(ZANYBROS)의 첫 자체 제작 아티스트 알렉사가 마마무 문별, 가수 손승연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렉사는 지난 21일과 22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손승연, 마마무 문별과 함께한 콜라보 영상을 각각 업로드했다.
먼저 알렉사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손승연과 함께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삽입곡 ‘Stay with me’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독보적 걸크러시 매력이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개성 넘치는 보컬 및 래핑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음 날에는 마마무 문별의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댄스 커버 영상을 선보였다. 알렉사는 곡의 파워풀한 안무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고, 문별과도 원래 같은 팀 멤버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 호흡을 펼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승연, 문별과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알렉사는 24일 오전 11시에는 다음 달 초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는 과연 여자 아티스트가 소화 가능할 만한 댄스일지 궁금증이 들 정도로 강력한 퍼포먼스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알렉사는 지난해 10월 말 국내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아프로비트(AFORBEAT),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댄스곡 ‘BOMB(밤)’으로 핫데뷔 한 글로벌 신인이다. 특히 ‘BOMB’ 뮤직비디오는 A.I를 소재로 SF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한 영상미와 거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알렉사의 선공개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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