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이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의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안예은 소속사인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KAKOTOPIA’(카코토피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예은은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붉은 깃발을 휘날리며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의문의 인물까지 등장해 ‘KAKOTOPIA’로 뽐낼 안예은표 예술적인 느낌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안예은은 ‘앞만 보고 달려 낭떠러지라도 난 날아올라’라는 가사를 외치듯이 부르며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전달, 이번에도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것을 알리고 있다.
‘KAKOTOPIA’는 유토피아의 반대말로 절망향을 뜻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도 이를 악물고 걸음을 옮겨 가로막고 있는 벽이 무엇이든 부숴보자는 안예은의 뚜렷한 가치관을 담은 곡이다.
안예은의 한층 더 진해진 음악으로 구성된 세 번째 정규앨범 ‘ㅇㅇㅇ’(이응이응이응)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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