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나 성장했고, 적자에 빠졌던 영업이익도 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제약업계 고질병인 밀어내기 매출과 리베이트로 달성한 수치가 아닌 오직 정상 영업으로 이뤄낸 성과입니다.
지난해 메디포럼제약에 새로 부임한 박재형 대표는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으로 직원들의 헌신을 꼽았습니다.
30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 비효율적인 영업방식을 고쳐나가는 등 체질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입니다.
올해는 20% 이상의 매출 신장과 더불어 현재 획기적인 치료제가 없는 치매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메디포럼제약의 모 회사 메디포럼은 이미 천연물 추출 치매치료제 PM-012에 대해 임상 2b/3상을 진행 중입니다.
또 메디포럼제약은 이와는 별개로 타우 단백질 엉킴 현상에서 치매 치료에 대한 해법을 찾는 연구 기관과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메디포럼제약의 앞으로의 경영 전략과 치매 신약 개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경제TV '성공DNA 더 유니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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