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대남병원 환자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

입력 2020-02-27 12:45  


청도대남병원내 ‘코로나19’ 환자들이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질환자 60명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당초 의료인력 48명과 장비를 투입해 대남병원 내에서 치료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전문가의 현장평가 결과 음압시설이 없고 전문치료장비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송을 결정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병동을 확보하고 전문 의료인력과 치료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오늘(27일)부터 이송을 시작해 모든 환자를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4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