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프리카TV에서 배드민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아프리카TV는 판교 본사에서 ‘테크니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테크니스트`는 배드민턴 용품 전문 브랜드로 아프리카TV의 배드민턴 콘텐츠 개발에 힘을 보탠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BJ(Broadcasting Jockey)와 배드민턴 선수들이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BJ들과 김사랑(밀양시청), 엄혜원(김천시청)선수 및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이벤트 매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천 명 규모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를 개최해 전경기를 생중계하고, 참여한 동호인들을 위해 경기 장면을 VOD로 만들어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27일) 협약식에는 김성신 테크니스트 대표와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민원 아프리카TV 본부장은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한 동호인 대회 개최 등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