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7년생 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사망했다"면서 "이 환자는 뇌경색,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지병) 등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망자 발생 지역은 대구이며 이날 오후 4시 기준 환자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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