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VIINI(비니, 권현빈)의 신보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VIINI는 약 7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 ‘Moon & Butterfly(문 & 버터플라이)’ 발매 소식을 전하며 역대급 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했다.
지난해 데뷔 미니앨범 ‘DIMENSION(디멘션)’을 통해 음악적 포텐셜을 제대로 터트리며 가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VIINI는 이번 ‘Moon & Butterfly’를 통해 다시 한번 듣는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oon & Butterfly’의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전곡 타이틀로 퀄리티 ↑…이유 있는 신보 자신감
‘달을 사랑해’와 ‘나비’ 총 2곡이 수록된 ‘Moon & Butterfly’는 전곡이 타이틀이다. VIINI는 트랙마다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VIINI의 음악적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깃든 이번 앨범은 보다 확장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 강한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둘. VIINI, 전곡 작사·작곡·편곡 참여…독보적 사운드 선사
데뷔 앨범을 통해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준 VIINI는 ‘Moon & Butterfly’에서 다시 한번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포텐셜을 터트린다. VIINI는 신보에 수록된 두 트랙 모두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각 수록곡마다 특유의 스토리텔링까지 직접 구상한 VIINI는 보다 확장된 음악적 세계관을 통해 더욱 강렬한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셋. AKMU 이수현부터 블루-라비까지…황금 피처링진 참여로 완성도 ↑
초호화 피처링 군단 참여로도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타이틀곡 ‘달을 사랑해’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 아티스트 AKMU 이수현과 힙합씬 대세 레이블 메킷레인 소속 래퍼 블루(BLOO)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타이틀곡 ‘나비’에는 빅스 라비(RAVI)가 참여, 묵직한 랩톤을 갖춘 두 아티스트가 선보일 첫 호흡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본 적 없던 황금 조합들로 ‘음악 맛집’이 예감되는 가운데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VIINI의 새 싱글 앨범 ‘Moon & Butterfly’는 오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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