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렸다.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이틴 어게인)에 출연을 확정, 신입 아나운서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것.
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영화 <17 어게인>이 원작인 작품이다. 앞서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윤혜는 예쁘고 어린 외모를 무기로 방송국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 권유미 역으로 분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정(김하늘 분)을 위기에 빠트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윤혜는 “2년 만에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많이 설레고 기쁜 마음이 큽니다.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 <18 어게인>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설레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신입 아나운서로 변신해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김윤혜가 출연하는 JTBC <18 어게인>은 2020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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