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의 걸크러쉬 매력을 담은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일 오전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공식 포스트를 통해 혜리의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봄의 상큼함을 가득 담은 패션 스타일링부터 시크함과 러블리함을 넘나드는 혜리의 아우라가 더해져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킨 현장 스케치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혜리는 톤 다운된 핑크 컬러의 감각적인 트렌치코트와 린넨 재킷,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셋업 수트로 화사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누드톤이지만 생기가 넘치는 메이크업을 고혹스럽게 소화하며 한 층 성숙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혜리는 무심한 표정으로 걸크러쉬적인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금세 사랑스러운 미소와 포즈를 지어 보이며 다양한 컨셉을 소화해냈다. 화사하면서도 포멀한 화보의 컨셉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매력을 드러낸 혜리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처럼 이날 화보가 서울의 유명한 베이커리를 이동하며 진행된 바. 혜리는 장소가 바뀔 때마다 배경의 컨셉과 어울리는 에티튜드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촬영을 리드하는 등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지난해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타이틀롤인 ‘이선심’ 역을 맡아 따뜻한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이끌어 나간 혜리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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