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량은 총 71톤으로 오리온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활동을 개시하고 상반기 내로 정식 론칭한단 계획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첫 수출은 서귀포시 성산항을 통해 이뤄지며 제주에 기반을 둔 운송사, 하역사, 해운선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리온 측은 이번 수출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명수와 견줄 풍부한 미네랄과 제주도의 청정한 이미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아름다운 패키지는 오리온 제주용암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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