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빅톤(VICTON)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4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완전체로 모인 빅톤은 흑백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두 번째 버전의 포토에서 빅톤 멤버들은 짙은 어둠 속에서 관능적인 무드로 성숙미를 뽐냈다. 한층 밝아진 톤의 세 번째 버전의 포토에서 멤버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수트 착장을 완벽 소화하며 세련미와 시크함을 발산했다.
빅톤은 앞서 24일 공개된 첫 단체 이미지에 이어 오늘까지 총 3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빅톤은 이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전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빅톤은 오는 3월 9일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의 완전체 앨범인 미니 6집 `Continuous`를 발매한다. 빅톤 멤버들과 실력파 작가진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끝난 사랑 앞에 아직 우린 이어져 있다`는 스토리를 각 트랙에 풀어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Howling(하울링)`은 지나간 사랑을 바라보며 영원히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댄스곡이다. 빅톤은 남성미와 카리스마 가득한 변화를 시도해 전작 `그리운 밤`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빅톤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빅톤은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 활동을 통해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와 올초 국내 첫 단독 콘서트까지 성료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이에 한승우 포함 7인 체제로 재정비하며 더욱 막강한 저력을 과시할 빅톤의 이번 활동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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